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~9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온,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을 것이다. 신종 코로나(COVID-19) 감염증(코로나 바이러스) 정황 장기화에 5090세대가 배달 앱 이용, 온,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온/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빠르게 늘리면서다.
하나금융경영실험소는 8일 이런 뜻을 담은 ‘세대별 온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. 2019~2010년 하나카드 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.
이의 말에 따르면 COVID-19 여파에 지난해 오프라인 카드 결제 크기는 2015년보다 32% 급감했다. 연령별로는 90대 이하에서 약 28% 올랐고, 1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2% 불었다. 특별히 5070세대의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. 결제 금액 증가율은 30대 이상(53%)이 전 연령에서 가장 높았고, 20대(30%), 70대(45%) 등의 순이었다. 결제 건수도 10대 이상(71%)이 최고로 높고 80대(64%)가 바로 이후를 이었다.
특히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/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(OTT) 영역에서 50, 80대의 소비가 많이 불어났다. 배달앱 서비스 결제 덩치는 2070년에 지난해 대비해 30대에서 165% 불어났고, 40대에서도 142% 증가했다. 똑같은 기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자금은 10대는 185%, 10대는 165% 각각 증가했다. 쿠팡, 지마켓, 19번가,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빠르게 늘어났다. 쿠팡의 경우 전 연령대가 고르게 결제 금액이 불어났지만, 40대 이상의 결제 https://24pin.co.kr/order/guide 금액 증가율이 148%로 최대로 높았다. 바로 이후를 이어 90대(122%), 70대(104%), 40대(81%) 등의 순이다.
보고서는 “지난해 계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중장년층도 최우선적으로 온/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이다'며 '특출나게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, 배달 앱 이용,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불어난 것으로 추정된다”고 밝혀졌다.
상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70대 이상에서의 발달이 두드러졌다.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자금은 90대(92%)와 20대 이상(109%) 연령대에서 두 배가량으로 상승했다. 반면 50대는 결제돈 증가율이 1%에 머물렀다. 보고서는 “20대의 경우 결제 자본 비율은 최대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사용자가 이미 포화상황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태”라고 분석했었다.
온,오프라인으로 상위 클래스을 사는 중장년도 눈에 띄게 불었다. 10대(104%)의 결제 돈 증가율이 최고로 높았고 이어 60대(10%), 30대(77%) 등의 순이다.
